플로리다, 역대급 허리케인에 ‘쑥대밭’…최소 15명 사망

역대 5번째 강도의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29일 플로리다주를 빠져나가면서 피해 상황이 구체적으로 속속 확인되고 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에 플로리다 서부 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의 섬 카요 코스타에 상륙했던 허리케인 이언은 대서양으로 이동해 북진하고 있다.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포트 마이어 비치 [포트마이어 AP=연합뉴스] 한때 바람 속도가 최고 시속 240㎞의 4등급까지 올라갔던 이언은 … 플로리다, 역대급 허리케인에 ‘쑥대밭’…최소 15명 사망 계속 읽기